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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참견2> 61회 제주도에서 만난 남자, 어긋나버린 큐피드의 화살

그림과그림자 2019. 11. 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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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의 전쟁


고민녀는 21살에 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서비스 업종에서 일을 하고 있는 25살입니다.

사회생활에 많이 치였던 고민녀는 제주도에서 한 달 살기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제주도 살이가 마음에 들었던 고민녀는 한 달을 넘겨 3개월을 더 살게 됐고, 숙소를 다른 곳으로 옮기던 날 한 모자의 도움을 받게 됩니다.

그 후 두 모자와 가까이 지내다가 아들과 연인이 되었습니다.

고민녀는 현재 제주도에 정작 해 직장을 다니며 살고 있는데요.

삶이 180도 바뀌게 됐다고 합니다.

남자 친구가 갑작스럽게 결혼 이야기를 꺼내 당황스러웠지만, 곧 결혼 약속을 하게 됐는데...

남자 친구의 가족들과 너무 가깝게 지내야 하는 게 문제가 됐습니다.

고민녀의 옷차림이나 소비습관에 대해서 지적하는 일이 많아지고, 심지어 남자 친구의 조카까지 떠맡게 됐기 때문이죠.

시도 때도 없이 조카를 보라고 연락하는 남자 친구와 남자 친구의 가족들 등쌀에 몇 번 도와줬더니, 아예 고민녀에게 아이 육아를 맡기게 되는 상황까지 오게 됩니다.

급기야 남자 친구는 일을 그만두고 조카 육아를 도맡으라고 요구합니다.

거절하는 고민녀에게 남자 친구는 화를 내며 소리를 지르고 난리를 치는데.

이제야 현타가 온 고민녀의 사연이었습니다.


"
연참 드라마

 


대학 때부터 6년째 함께 살고 있는 룸메이트와 걷기 동호회에 들어간 주인공

그곳에서 룸메이트 동생은 은호에게 첫눈에 반하고, 주인공에게 연결해 달라고 조릅니다.

주인공은 예전부터 큐피드 역할을 아주 잘해왔는데 그러느라 정작 본인은 연애한 번 못 해봤습니다.

이번에도 주인공은 큐피드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은호에게 접근하지만 쉽지가 않았는데요.

어렵사리 셋이 만나기로 자리를 마련한 날 하필 룸메이트가 못 온다고 연락을 합니다.

둘은 술 한잔 하며 대화를 나누고, 노래방에도 함께 갑니다.

마침 회식이 끝난 룸메이트도 합류하고 분위기가 좋아지자 주인공은 조용히 자리를 떠나는데, 은호가 나와서 붙잡습니다.

그리고 은호가 데이트 3번만 해보자고 주인공에게 고백합니다.

상황이 애매해진 주인공은 고민하다가 거절하는데, 은호는 계속 연락을 해옵니다.

주인공은 서로 알아보자고 결심하고 은호를 만나봅니다.

두 사람은 점점 좋아하지는 마음이 커지는데, 주인공은 룸메이트 동생 때문에 마음이 마냥 편하지 만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두 사람이 함께 있는 것을 룸메이트가 목격하게 되는데요.

사실 룸메이트는 은호에게 고백했다가 거절당한 적이 있었습니다.

은호가 주인공을 좋아하고 있었다는 사실도 알게 됐죠.

룸메이트는 주인공이 은호를 포기할 거라 생각하고 상황을 지켜봤다고 합니다.

아무 얘기도 안해준 주인공 때문에 바보가 된 느낌이라고 털어놓습니다.

그러면서 지금이라도 그만 두면 몰래 만난 걸 이해해 주겠다고 말합니다.

자신의 행복이 누군가에겐 상처가 되는 현실에 괴로워진 주인공은 은호에게 이별을 고합니다.

은호는 자신이  상처 받는 건 보이지 않냐며 반문합니다.

주인공은 과연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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