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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참견3> 6회. 전여친의 수상한 증거들, 넘치는 배려심에 폭발한 그녀

그림과그림자 2020. 2. 12.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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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참견

남친과 동거 중인 여자는 바람핀 전적이있던 그의 폰을 줄곧 검사해왔는데. 이에 지친 남친은 이제 대놓고 바람을 피우겠다며 선언해온다. 그들은 예전의 좋았던 때로 돌아갈 수 있을까?

헐,



짤의 전쟁

헤어진 전여친의 마음이 궁금해졌다는 남자. 그들은 고3때 학원을 같이 다니며 알게됐고, 그 후 몇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됐다. 여자는 자칭 쓰레기 컬럭터? 였고, 그는 그녀의 연애 상담사가 됐다. 그는 여자가 좋아졌지만 쉽게 연인 사이가 되진 않았다. 몇달 후 여자는 남친과 진짜 헤어졌고 그날 두 사람은 술김에 뽀뽀를 하고 사귀게 된다.

하지만 연애는 순조롭지 않았다. 자주 연락하는 그와는 달리 그녀는 연락이 거의 없었던 것이었다. 게다가 롱디가 되자 그녀는 더더욱 멀어지기 시작하는데. 시험 날짜가 다가오면서 그녀의 연락은 더 뜸해졌고 결국 남자는 이별을 통보 받는다.

이별 후 여자의 sns를 본 남자는 그녀에게 남친이 생긴 것을 알게됐다. 그는 여자에게 연락을 했고, 남자는 또다시 그녀의 연애 상담자가 된다. 그는 그녀에게 다시 돌아와 달라고 했고, 전여친은 계속 희망고문을 하며 여지를 줬는데. 그녀는 어느날 갑자기 연락이 두절됐다. 얼마 후 그녀에게 DM 으로 연락이 온다. 아직 남친과 헤어지지 않은 그녀는 계속 그를 희망고문을 하고, 남자는 그녀를 끊어내지 못해 괴로워하는데. 이 연애에 희망이 있을까?

혼자 연애한듯...



연참 드라마

친오빠의 친구와 연인이 된 여자. 그는 항상 그녀가 우선순위였고, 여자는 안정된 연애에 만족감을 느꼈다. 하지만 이내 문제가 생겼다.

여자는 남친이 뭐든지 자신에게 맞추는 상황이 짜증나기 시작했다. 착하기도 하지만 답답한 모습이 고민이 된 것이다. 그의 지나친 배려 때문에 오히려 여자의 평판이 나빠지는데. 그는 모든 스케줄을 여자에게 맞춰 친구들에게 욕을 먹고, 여자가 집착이 쩌는 여친으로 오해 하게 만들었다. 남친의 배려 때문에 여자는 마음이 계속 불편해졌다. 그녀는 자신에게 뭐든지 맞추지 말아달라고 부탁하는데.

남친은 조금씩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하며 달라지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던 어느날, 남자는 아픈 그녀를 돌보기 위해 면접까지 포기하고 달려오고, 여자는 일까지 뒤로 미룬 그 때문에 화가났다. 남친의 사랑이 버거워진 여자. 이 연애의 문제는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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