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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헌터

노르웨이에서 가장 많은 앨범 판매고를 기록하기도 한 밴드의 보컬이자 주식중개인이었던 요 네스뵈의 장편 스릴러 물이다. 『헤드헌터』는 요 네스뵈가 해리 홀 시리즈로 한참 국제적인 명성을 쌓아 나갈 무렵, 정 반대의 캐릭터를 창조해야겠다는 의도로 쓴 작품이다. 새로운 시도와 모험을 두려워하지 않는 작가가 인기 있는 자신의 시리즈 주인공과는 전혀 다른 길을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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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소설은 처음 읽어 본 것 같다. 요 네스뵈 라는 작가는 유명 노르웨이 작가라고 한다. 경제학을 전공한 작가는 저널리스트와 주식 중개인으로 일하다가 전업했다고 한다. 현재는 범죄소설을 쓰고 록밴드 보컬로 활동 한다고. 해리 홀이라는 탐정을 주인공으로 한 시리즈로 노르웨이에서 유명해졌다.

일단 노르웨이 사람들이 주인공이다 보니 이름이 생소해서 처음엔 좀 헷갈렸다. 로게르 브론이란 헤드헌터의 시점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로게르는 유명한 헤드헌터로 디아나라는 아름다운 아내와 살고 있다. 그에게는 숨겨진 비밀이 있었는데, 그림을 절도하고 다닌 다는 거였다. 헤드헌터 일을 하면서 만난 사람들의 정보를 이용해 그 집의 고가의 그림들을 가짜로 바꿔치기 해서 훔쳐왔던 것이다. 사실 그는 키도 작고 컴플렉스가 많아서 디아나가 떠날까봐 항상 전전긍긍 하고 있었다. 그래서 그녀를 잡기 위해 더 많은 돈이 필요했고, 절도 행각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한편 헤드헌터 일로 만나게 된 그리베 때문에 그의 인생이 꼬여만 가는데.

주인공이 별로 좋은 사람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가 위기에 빠졌을 때 어떻게 빠져나갈지 걱정되고, 심지어 응원까지 하게 만든다. 비열한 절도범에게 동정심까지 들게 하는 이상한 소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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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일담

시즌2 70회 29년 지기 친구들한테 배신당한 사연.

https://drawingshadow.tistory.com/m/57

전 남친은 연락을 끊고 지방으로 내려간 상황이고, 남사친은 한번 씩 연락이 오고 있는 상태라고..
여자는 모든 인연을 정리하는 걸로 결정 했지만, 셋이서 함께 어울렸던 시간이 생각나서 마음이 허전하다고 한다.



짤의 전쟁

1년 넘게 장거리 연애 중인 26살 여자. 내년 가을 쯤 결혼하기로 남친과 이야기 중이었는데. 남자는 상견례를 미루기도 하고 결혼 날짜를 마음대로 당기는 등 자기 위주로 스케줄을 짜는 것이었다. 게다가 예단을 맘대로 정하고, 여자 직장 문제도 상의없이 통보하는데. 여자의 부모님은 남친 집안 태도에 조금 언짢아했지만, 딸의 행복을 위해 참기로 했다.

그러던 어느날 여자는 결혼 때문에 회사에서 부당해고를 당한다. 여자는 모든 상황이 맘에 안들었지만 남친만 바라보며 마음을 다잡는데. 하지만 여자는 단 이틀만에 파혼당하고 만다.

남친은 톡으로 파혼을 통보했다. 남친이 돌아선 이유는 여자가 빚이 있다는 것이었다. 여자는 부모님이 증여해준 집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 집에 대출이 껴있었다. 남자는 여자 몰래 등기부등본을 떼보고 빚이 있다며 자신을 속였다고 화를 냈다. 하지만 여자의 부모님은 집이 3채 나 있었고 어느 정도 사는 사람들이었다. 하지만 남자네 집안에서는 여자네 집이 빚 있는 걸 속이고 결혼하려 한다고 오해를 하는데. 거기서 끝나지 않고 그는 주위 사람들에게 그녀 집안이 빚이 있다는 루머를 퍼드리기 시작했다.

여자는 지인의 말을 통해 남친과 그 집안의 이중성을 알게 되는데. 남친의 엄마는 전부터 여자 집안의 재산을 엄청 궁금해해서 여기저기 물어보고 다녔다는 것이었다. 처음부터 돈이 목적이었던 남자와 그의 집안. 여자는 이 상황을 어떻게 이해하면 될까?

탐욕스러운 것도 머리가 좋아야 할 수 있는거 같다. 저렇게 멍청할 수가 ㅋㅋㅋㅋ



연참 드라마

결혼 정보 업체를 통해 만난 그 남자. 그는 여자와 취향도 비슷하고 잘 맞는 사람이었다. 처음부터 잘 맞았던 두 사람은 결혼을 약속하는데. 사실 여자는 남자에게 한가지 불만이 있었다. 그가 키스 이상의 스킨쉽을 전혀 하지 않는 것이었다. 남자는 널 아끼니깐 결혼후에 하고 싶다며 그녀의 마음을 달래는데.

그러던 어느날 여자의 sns에 이상한 댓글이 달린다. 남친에게 파트너가 있다는 댓글이었다. 그는 악플 같은거 신경쓰지 말라고 대수롭지 않게 넘긴다. 하지만 계속해서 연락이 오자 그녀는 그 사람을 만나보기로 한다. 연락한 여자는 남친이 매주 수요일마다 어떤 여자를 만난다는 말을 한다. 불안해진 그녀는 남친을 미행하는데, 회사 미팅 자리를 오해해서 남자를 난처하게 만든다. 여자는 사과하며 후회하지만 찜찜한 기운이 가시질 않았고. 다음주 수요일 날 남자를 다시 미행한다.

모텔로 들어간 그를 쫓아서 방마다 초인종을 누르는데, 그녀에게 연락했던 그 여자와 남친이 한 방에서 나왔다. 남친의 파트너란 사람이 바로 그 여자 였던 것이다. 남자는 그 여자랑은 그냥 잠만 잔 사이라며, 여자를 매일 찾아와 용서를 빈다. 그녀가 너무 소중해서 지켜주고 싶었다는 개소리를 씨부리며 용서를 구하는데. 여자는 남자와의 정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다.

별 더러운 새끼를 다 보네...ㄷㄷ 아 역겨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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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제인형 살인사건은 다니엘 콜 이란 영국작가의 데뷔작이다. 워낙 인기가 많은 소설이라 가는 도서관마다 대출중이어서 예약을 해서 겨우 볼 수 있었다. 이 책은 유튜브 광고를 통해 우리나라에서 유명해졌다.

울프 형사는 자신의 맞은편 아파트에서 시체가 발견됐다는 소식을 듣는다. 그 시체는 6명의 시신을 한 조각씩 이어 붙여서 봉제인형 처럼 매달려 있었다. 시체의 손가락은 울프 형사의 집을 가리키고 있었고, 얼굴은 예전에 그가 쫓았던 살인 사건의 용의자 칼리드 였다. 칼리드는 27명의 여성을 죽인 혐의로 기소됐다가 무죄로 풀려났는데, 이에 격분한 울프가 재판장에서 그를 공격했고, 울프는 정신병원에 입원하게 됐었다. 풀려난 칼리드는 또다시 어린 여학생을 죽이고 수감이 됐는데.

범인으로부터 앞으로 죽일 6명의 명단을 받게 되는 울프. 울프까지 포함된 그 6명의 명단은 모두 칼리드 사건과 관련된 인물이었던 것이다.

단 시간에 읽어 낼 정도로 속도감이 있는 추리소설이다. 이 작가의 다른 소설도 읽어보고 싶은데 아직 번역된 건 이 책 밖에 없는거 같아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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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 참견

얼마전 술집에서 만난 한 남자와 썸을 타고 있다는 여자. 항공사 부기장인 그와의 썸이 연애로 이어졌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그는 잠수를 탔고, 걱정됐던 그녀는 SNS를 파기 시작했다. 그런데 알고보니 그 남자는 여친이 있었던 것이었다. 여친에게 알려서 복수하고 싶다는 그녀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한혜진은 항상 복수를 추천함ㅋㅋㅋ



짤의 전쟁

친구를 너무 좋아하는 남친 때문에 고민인 여자의 사연이다. 남자는 자신보다 20년 지기 친구 지원이가 항상 먼저였는데. 데이트에 시도때도 없이 친구를 불러대고, 여행을 가기 일쑤 였다. 하지만 남친은 서운해 하는 여자를 이해 못하고, 친구와의 관계엔 신경 끄라는 투로 만 말한다.

남사친은 여자의 대학 선배였고, 그로 인해 친구였던 남친을 만나게 됐었다. 둘이 비밀로 사귀다가 나중에 알게된 남사친은 대놓고 싫은 티를 내며 여자에게 못되게 굴기 시작했는데. 그는 술취한 남친을 집이 아닌 모텔로 데려가 외박을 시켰고, 둘 사이를 계속해서 이간질 했다. 술취한 두 남자가 서로 껴안고 노래하는 영상을 그녀에게 보내 심기를 불편하게 하는뎆 남자끼리 허리를 감싸고 노래 부르는 모습을 본 여자는 이상한 상상을 안할 수가 없었다. 남사친은 여친이 보는 앞에서 대놓고 찐한 스킨십을 해댔다. 하지만 남친은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남친은 여자에겐 돈 쓰는 걸 아까워하면서 남사친에겐 돈을 펑펑 써댔다. 여친과는 집에서 음식을 해먹으며 데이트를 하면서 남사친과는 같이 레스토랑에 가서 시간을 보냈다. 여자는 남자 때문에 자신이 2순위가 된게 자존심이 상해서 헤어질 수도 없다고 하는데...

누가봐도 남자 둘이 사귀고 있구만 무슨 고민을 하고 있냐ㅋㅋ



연참 드라마

남자는 길에서 우연히 첫 눈에 반한 여자를 만난다. 하지만 그녀는 친구 정훈과 같이 모임에 나타났다. 둘은 1년 동안 사귀는 사이였다. 그녀에게 막대하는 친구 때문에 남자는 속이 상했다. 그러던 어느날 정훈이 다른 여자를 만나는 것을 목격하고, 그는 여자가 걱정돼 전화를 한다. 하지만 말문이 막혀 전화를 끊어버린다.

며칠 후, 그녀의 연락을 받고 둘은 만난다. 그녀는 헤어졌다는 소식을 전하며 그때 남자가 왜 전화했는지 알 것 같다고 얘기를 했다. 슬퍼하는 여자를 위로하며 둘은 가끔식 연락하고 만나며 연인이 되는데.

그러던 어느 날 여자는 전남친을 한번 만나고 싶다는 말을 한다. 깔끔하게 정리를 하고 우리의 관계를 털어놓고 싶다고. 그는 이 상황이 이해가 안됐지만 여친을 한번 믿어보기로 한다. 두사람이 만나기로 한 그 날에 여친이 연락이 안되자 그는 그녀의 집으로 찾아간다. 하지만 그녀는 밤새도록 나타나지 않았다. 아침에 나타난 여자는 술 취해서 친구집에서 잤다고 얼버부린다. 그녀는 그가 모르는 반지 까지 끼고 있었는데.

얼마 후 다시 만난 두 사람. 여자는 전남친에게 흔들렸다며 솔직하게 고백하고 사과한다. 남자는 정훈을 만나 경고하는데, 알고보니 여자가 정훈에게 먼저 연락을 했던 것이었다. 여자는 남자 몰래 정훈과 계속 만나고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도 그녀를 놓지 못하는 남자. 그는 어떻게 해야 할까?

별 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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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동물 공동묘지 (상)

스티븐 킹의 중기 걸작. 고전적인 좀비 이야기를 '가족애'라는 소재와 결합시킨 장편소설이다. 1983년 발표 당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고, 「코스모폴리탄」, 「워싱턴 포스트」 로부터 '에드거 앨런 포를 뛰어넘는 최고의 공포 소설'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 , 와 더불어 스티븐 킹의 대표작 중의 하나로 손꼽히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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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매우 끌렸던 스티븐 킹의 <애완동물 공동묘지>는 83년도에 발표한 소설이다.

의사인 루이스 크리드는 가족들과 시골 마을로 이사를 온다. 옆집에 사는 노인 저드, 노마 커플과 친해진 그는 저드의 안내로 애완동물 공동묘지를 방문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딸 앨리의 고양이 치치가 차에 치어 죽고, 앨리가 걱정됐던 저드는 애완동물 공동묘지 뒷편에 있는 인디언 공동묘지에 고양이를 묻자고 제안한다. 사실 그 묘지는 죽은 생명체를 다시 살아날 수 있게 하는 곳이었다. 다시 살아난 치치는 역겨운 냄새를 풍기며 예전과는 다른 모습들을 보이고, 내막을 몰랐던 딸도 작은 변화들을 느끼며 고양이를 피하게 되는데...

한편, 아들 게이지가 사고로 죽자 정신을 놓아버린 루이스는 무덤을 파헤쳐 아들의 시체를 꺼내고 인디언 공동묘지에 그를 묻는다. 다시 살아난 게이지는 마치 악령에 씌인 것처럼 저드와 엄마 레이첼을 공격해 죽인다. 결국 루이스는 자신의 손으로 살려냈던 아들을 죽이고, 아내 레이첼의 시체를 들고 인디언 공동묘지로 향한다.

사랑하는 사람이나 동물들이 내 곁을 떠나는 건 고통스러운 일이다. 평샘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 과해 설사 좀비의 모습이라고 하더라도 곁에 두려는 욕심이 안타까우면서도 이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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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참 시즌 3가 시작됐다.!!!

시즌3 첫방 기념으로 5MC의 올해 연애 운을 알아봤는데..
공동 4등으로 주우재, 곽정은
연애운 폭발하는 운수는 한혜진, 서장훈으로
1위는 서장훈.!!
김숙은 3등으로 일복이 더 많아질꺼라는ㅋ


 

짤의 전쟁

28살 여자는 동갑인 남자를 영어 모임에서 만났다. 남자는 여친에게 매사를 보고하는 다정한 사람이었다. 그는 여친에게 집 청소를 해줘서 고맙다며 영상을 찍어보내고, 선물 받은 택배도 일일이 찍어 고마움을 표시했는데. 문제는 여친은 남자 집을 청소 한 적도 없었고, 택배도 보낸 적이 없었던 것이었다. 도대체 그걸 누가 해줬냐며 묻지만 그는 얼버부리며 넘어가려고만 하는데. 알고보니 그는 양다리 중이었다. 두 여자에게 보고하는라 헷갈렸던 것이었다. 모든걸 알게된 그녀에게 그는 적반하장으로 화를 내는데. 좀 기다리면 자신이 알아서 돌아올텐데 왜 들 쑤시냐며, 이제 속이 시원하냐며 지랄을 하는 남자.
적반하장 남친을 어떻게 해야 할까?

 

연참 드라마

9살 연상의 남자와 사내연애 중인 여자. 이혼 가정에서 자란 그녀는 아빠같은 남친을 만나 안정적인 연애를 하고 있다. 그녀는 그와 결혼을 약속한다.

그러던 어느날 회사에 이상한 소문이 나고 여자는 곤경에 빠진다. 화장실에서 뒷담화하는 소리를 들은 이사는 사원들을 다그치고, 여자는 자신을 도와준 이사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남친은 이상한 소문을 잠재우기 위해 동료들 앞에서 둘 사이를 고백하고, 결혼 발표를 한다.

결혼발표 이후 소문은 잠잠해지고 평온한 날이 이어지는데. 평소 잘 해주던 이사가 여자에게 신경질스런 모습을 보인다. 그러던 어느날 이사는 자신의 아이를 픽업해달라는 부탁을 하고, 여자는 어린이집 앞으로 찾아가는데 그곳에서 남친과 이사의 아이가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한다. 알고보니 이사와 남친은 과거 연인 사이였고, 아이가 그를 아빠처럼 따라 지금도 종종 만나고 있었던 것이다.

이사는 아직도 정리를 못해서 아이를 핑계로 그를 만나려고 했고, 그는 여자와 결혼할 사이니 참견하지 말라고 분명하게 의사를 전달한다. 그러던 어느날 대리운전 알바를 하던 남자는 사고를 내고 합의금 3천만원이 필요하게 되는데. 둘다 당장 큰 돈을 구할 수 없어 고민한다. 이사는 여자를 따로 불러 남자 모르게 합의금을 건낸다. 여자는 남자에게 사실을 실토하고 그는 돈을 이사에게 돌려준다. 그는 결국 회사를 그만두고 퇴직금을 합의금으로 쓰겠다고 결심한다. 여자는 아무것도 해줄수 없는 자신이 원망스러워진다. 그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거 같은 연애. 계속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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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마 키>는 스티븐 킹의 2008년 발표작이다.
소설은 주인공 애드거의 시점으로 서술된다. 애드거는 건축업자로 잘나가던 중 불의의 사고를 당한다. 그가 운전하던 픽업트럭을 기중기가 치게 된 것이었다. 그 사고로 오른쪽 팔을 잃게 되고 엉덩이 뼈가 으스러진다. 사고의 후유증으로 분노를 참지 못해 아내를 위협하고, 결국 이혼까지 당하는데. 그런 그에게 동료가 듀마 키라는 섬으로의 요양을 제안한다. 그곳에 머물면서 점점 회복해 나가고, 어린 시절 취미였던 그림을 다시 시작하게 되는 애드거. 그런데 그림을 그릴 수록 그의 주위에서 이상한 일이 일어나게 된다.

스티븐 킹은 차에 치어 죽을뻔한 적이 있었다. 아마도 그 사건이 이 소설에 영향을 주었을 것이다. 사고로 신체가 잘린 환자들이 이미 잘려나가서 존재하지 않는 부위에 통증을 느낀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애드거 역시 없어진 오른팔에 감각에 계속 느끼는데 그럴 때마다 신비한 일이 생긴다. 한 쪽 감각을 잃으면 다른 감각들이 예민해진다고 하던데 인간은 신비한 생명체 인 것 같다.

예전에 퍼시라는 인형이 인간을 조종해서 그림을 그리게하고 그림에 등장한 사람들이 죽는 일이 있었는데, 애드거에게도 똑같은 일이 일어나게 된 것이었다.

스티븐 킹의 대표작 중 하나라 하는데 개인적으론 많이 별로였다. 특히 전반부가 매우 지루해서 고비였다. 중반부부터 재밌어 지다가 후반부에 들어서서는 집중이 잘 안돼서 읽기가 정말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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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조 워커는 출근길에 신문의 한 광고에서 자신의 사진을 발견한다. 그녀의 사진과 전화번호, 웹사이트 주소만 달랑 있는 이상한 광고였다. 그녀의 주위 사람들은 닮은 사람일 것이라며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만 그녀는 찜찜한 기분을 떨칠수가 없는데. 조는 광고에 실렸던 다른 여성들이 범죄 피해자로 휘말린 정황을 포착한다.

 

나는 너를 본다

“이 책을 읽는 하룻밤 동안 몇 번이나 뒤돌아볼 것이다”전 세계 100만 독자를 단번에 사로잡은 베스트셀러『너를 놓아줄게』를 잇는 또 하나의 화제작 밀리언셀러 『너를 놓아줄게』 작가 최신작 전 세계 27개국 출간 2016년 아마존 베스트셀러 [타임즈] 추천 [데일리 메일] 추천 [선데이 타임스] 추천  영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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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이 평상시에 겪을 수 있는 공포를 잘 표현한 소설이다. 반전도 허를 찔렀고 특히 마지막 장에선 머리가 멍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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