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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참견
동갑인 남자 친구와 연애 중인 고민녀의 문제는 바로 남자 친구의 어머니인데요.
남자 친구의 어머니는 볼 때마다 외모 지적을 하시는데, 마마보이인 남자 친구는 별로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예의는 있어 보이되 한 마디 하고 싶은 고민녀는 어떤 말을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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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의 전쟁
27살 직장인인 고민녀는 작년 밸런타인데이에 학교 1년 후배에게 고백을 받았습니다.
연하남은 무려 5년 동안 짝사랑을 했다는데요.
고민녀는 별 생각이 없었기에 거절했습니다.
하지만 연하남은 매일 모닝 톡을 보내며 연락을 해왔는데요.
그녀의 아픈 고양이를 입원시켜주고 이것저것 도와줬던 일이 계기가 되어 사귀게 됐고, 현재 1년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두 사람은 연애스타일이 너무 나도 달랐습니다.
술에 취해서 연락을 못 했던 남자가 미안해하며 사과하자 고민녀는 그럴 수 있다면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데, 남자 친구는 그것을 서운해합니다.
한 면 고민녀는 아무리 커플 사이라도 의무적으로 모든 걸 보고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 스타일이고요.
쿨하게 연애하고 싶은데 남자 친구는 그 일로 자꾸 삐지게 되는 겁니다.
그러던 어느 날 남자 친구의 여사친을 만나게 되는데, 친하게 지내자며 살갑게 대하는 그녀가 마음에 들게 됩니다.
쿨한 고민녀는 남자 친구와 여사친의 우정을 응원했습니다.
그렇게 3달 후, 여사친의 SNS에 남자 친구와의 커플 템들이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ㅋㅋ
남자 친구의 태도 또한 예전같이 않았는데요.
여사친은 SNS에 남자 친구와의 연애 공지를 띄우기 시작했습니다.
열 받은 고민녀는 남자 친구에게 따졌지만, 남자 친구는 장난이라며 해명했습니다.
한편 여사친은 남자 친구를 좋아한다며 고백했고, 같이 여행도 다녀왔다고 말했습니다.
남자 친구는 여사친 편을 들며 거들먹거리기만 하는데..
고민녀는 여사친을 박멸하고, 예전처럼 돌아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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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참 드라마
주인공의 남자 친구는 그녀의 수호천사입니다.
하나부터 열 가지 주인공을 케어해주는 다정한 사람이었죠.
면접을 성공적으로 치르고 돌아오던 날 주인공은 남자 친구가 우는 모습을 처음 보게 됩니다.
자신 앞에서는 한 번도 보인적이 없던 모습이었죠.
남자 친구를 옆에서 위로해 주던 여자를 고등학교 때 과외 선생님이라며 주인공에게 소개해줬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 때 처음 만난 과외 선생님은 부모님 같이 남자 친구를 챙겨주었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남자 친구의 노트북에서 남자 친구와 과외 선생님의 연애 흔적을 발견하게 됩니다.
남자 친구는 15살 연상 과외 선생님이 첫사랑이었던 거죠.
주인공에게 해주던 것들이 과외 선생님이 남자 친구에게 해주던 것이라는 걸 알게 되자 혼란스러워합니다.
남자 친구가 여전히 과외 선생님에게 의지하는 모습을 계속 보이자 주인공은 남자 친구에게 모두 알고 있다고 어떻게 된 거냐고 묻습니다.
스무 살이 되던 해에 선생님에게 고백하고 사귀게 됐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기대고 싶은 마음을 사랑이라고 착각한 거 같다고 말합니다.
그렇지만 계속 그녀에게 연락하고 의지하는 게 찜찜했던 고민녀는 나름 노력을 하지만, 남자 친구는 도통 고민 상담을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대놓고 선생님과 연락을 하기 시작했죠.
아직도 첫사랑이 끝나지 않은 거 같은 남자 친구의 태도에 화난 고민녀는 연락을 끊으라고 요구합니다.
모든 게 다 정리되면 연락하라는 말을 남기고 시간을 갖기로 한 두 사람.
어떻게 연애를 이어나가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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